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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8노스 "북한 동창리 발사장서 8~13일 추가 움직임 안 보여"    by 범미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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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-03-14 09:32:24 , Wednesday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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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  <span class="end_photo_org"><em class="img_desc">북한 동창리 발사장 상업 위성사진/사진=연합뉴스</em></span><br>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북한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추가적인 움직임이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><br>38노스는 현지시간으로 어제(13일)  촬영된 상업 위성사진을 토대로 "지난 8일 촬영된 사진에서는 최근 몇 주간 진행된 공사가 완료되고 (발사대와 엔진시험대 등) 두 시설에서 잔해가 치워진 것으로 보인다"면서 "8일부터 13일 사이엔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"고 전했습니다.<br><br>38노스에 따르면 발사대의 경우 8일 사진에서 궤도식 이동구조물이 발사대 끄트머리로 이동했고 발사대를 지지하는 갠트리 타워를 중심으로 덮개가 씌워져 있었는데 어제(13일) 사진에서 이동구조물이 그 자리에 있고 덮개도 그대로였습니다.<br><br>엔진시험대의 경우 8일 사진에서 엔진 지지구조물 공사가 완료된 것으로 보였고 궤도식 덮개가 재건돼 수직 엔진시험대 인근에 자리 잡았는데 13일 사진에서도 덮개가 같은 위치에 있었습니다.<br><br>이어 38노스는 발사대와 엔진시험대 두 시설 이외에 관측용 건물에 차량이 여전히 한 대 서 있고 경비용 건물에도 차량이 몇 대 서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<br><br>앞서 38노스는 지난 7일 하루 전인 6일 촬영된 상업 위성사진을 토대로 북한의 서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이 정상가동 상태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.<br><br>북한이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대미 압박 차원에서 발사장을 통상적 가동상태로 되돌리는 것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머지 않아 미사일이나 위성 발사를 감행할 것이라는 관측과 협상 중단의 위험까지 감수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엇갈렸습니다.<br><br>한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등을 내세워 북한에 '빅딜 논의'를 위한 대화를 촉구하고 있습니다.<br><br>북한은 선전매체를 동원해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천명하면서도 단계적 비핵화 조치를 통한 신뢰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.<br><br>[MBN 온라인뉴스팀]<br><br>▶MBN의 실시간 방송을 고화질로 즐겨보세요<br>▶MBN의 밀착취재! <ON마이크><br><br><br><br>< Copyright ⓒ MBN(www.mbn.co.kr)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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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  <strong>현지 유력 일간지, 수사 당국의 CCTV 분석 자료를 근거로 보도<br>“CIA가 관련설 부인했지만 외교 분쟁 비화할 가능성 커져” 전망</strong><br><span class="end_photo_org"><em class="img_desc">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의 괴한 침입 사건 배후가 미국 중앙정보국(CIA)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현지 일간 엘 파이스. elpais.com 캡처</em></span>지난달 22일 스페인 마드리드 주재 북한 대사관에 괴한들이 침입해 공관 직원들을 결박하고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을 훔쳐간 사건 배후가 미국 중앙정보국(CIA)일 가능성이 있다고 스페인 일간 엘 파이스가 13일(현지 시간) 보도했다.<br><br>  엘 파이스는 사건을 수사 중인 스페인 경찰과 국가정보국(CNI) 소식통을 인용해 “주스페인 북한 대사관에 침입한 괴한 10명 중 최소 2명의 신원이 폐쇄회로(CC)TV 분석을 통해 확인됐다”며 “이들은 CIA 관련 인물”이라고 전했다.<br><br>  보도에 따르면 침입자의 신원을 찾아낸 스페인 당국이 CIA 측에 해명을 요구했지만 CIA는 관련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. 하지만 스페인 수사 당국은 CIA의 반응에 대해 “신뢰할 수 없다”는 반응을 보였다.<br><br>  엘 파이스는 “정부 관계자들은 ‘미국이 동맹국을 상대로 이런 행위를 했다는 사실을 용납할 수 없다’고 개탄했다”며 “이번 사건이 스페인과 미국 간 외교 분쟁으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”이라고 전망했다.<br><br>  스페인 수사 당국은 이번 사건이 군사 조직에 의해 시행된 듯이 철저하게 사전 기획된 흔적이 뚜렷하기 때문에 ‘단순 강도 사건’일 가능성은 배제하고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.<br><br>  마드리드의 북한 대사관은 지난달 28일 결렬된 미국과 북한의 베트남 하노이 제2차 정상회담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실무 담당자로 수행한 김혁철 국무위원회 대미특별대표가 대사로 재직한 곳이다. 김 대표는 2017년 9월 북한의 6차 핵 실험 직후 스페인 정부에 의해 추방됐다. 엘 파이스는 “괴한들이 김 대표 관련 정보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”고 전했다. <br><br>손택균 기자 sohn@donga.com<br><br><strong>▶ 동아일보 단독 뉴스 / 트렌드 뉴스<br><br>▶ 네이버 홈에서 [동아일보] 채널 구독하기</strong><br><br>ⓒ 동아일보 & donga.com,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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