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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리카 돼지열병…충남도 화들짝 ‘차단방역’ 주력
진영환  2019-09-17 17:41:54, 조회 : 316, 추천 :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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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   전국 최대 양돈지역, 양승조 지사 대책회의<br> 경기 파주농장과 역학 관련 농장 이동제한   <br><br><br><span class="end_photo_org"><em class="img_desc">경기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자 전국 최대 양돈지역인 충남도가 긴급 차단방역에 나섰다.(사진은 지난 겨울 당진시가 구제역에 대비해 통제 초소를 설치하고 차량 소독을 하는 모습) 당진시 제공</em></span>  경기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자 충남도는 17일 오후 1시 양승조 충남지사 주재로 도·시군·축산단체 긴급방역 대책회의를 열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. 충남도는 전국 최대 양돈지역이고, 경기도와 인접해 있는 데다 파주 발병농장과 역학 관련성이 있기 때문이다.<br><br>  도 가축방역 당국은 파주농장을 방문했던 가축운반차량과 축산업 관계자들이 지난달 27일, 지난달 29~9월11일 사이 충남도의 농장 7곳, 도축장 1곳, 사료 공장 2곳 등 10곳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이들 10개 시설에 대해 이동제한 조처하고 정밀검사를 하고 있다. 또 역학 관련성이 있는 농장에서 16일 출하된 1600마리 등 최근 출하된 돼지 수량과 반출지역 등을 역추적해 도살한 도축장을 소독하고 돈육 유통을 중지시키는 등 조처에 나섰다.<br><br>  도 가축방역 당국은 위기 경보가 ‘심각’ 단계로 격상될 것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를 준비하는 한편 가축전염병 전담관 318명을 동원해 도내 전 양돈농가에서 긴급 예찰을 하고 있다. 또 일선 시·군과 관련 기관, 단체에 발병 사실을 알리고, 경기도 연접지역을 중심으로 거점소독시설과 통제 초소도 설치해 차단방역을 하고 있다.<br><br>  도 동물방역위생과 관계자는 “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바이러스 전파력 등을 고려한 이동제한 기간이 21일이다. 27일 방문한 농장 2곳은 21일이 지나서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나 나머지 8곳은 발병 가능성에 대비해 감시와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”고 말했다.<br><br>  한편 충남도의 양돈 규모는 1227 농가가 242만 마리를 사육해 전국의 약 20%를 차지하고 있다. <br><br> 송인걸 기자 igsong@hani.co.kr<br><br>   <br><br>  [▶동영상 뉴스 ‘영상+’]<br> [▶한겨레 정기구독] [▶[생방송] 한겨레 라이브]<br><br><br>[ⓒ한겨레신문 :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]<br><br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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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  道, 60억 들여 2022년 조성 / 지역협의 거쳐 11월 노선 확정 / 이르면 2020년 하반기 일부 개방 / “대표 관광 상품 육성 기대감”<br><br>경기지역 전체를 걸어서 한 바퀴 돌 수 있는 800㎞가 넘는 경기 외곽 순환 둘레길이 2022년 조성된다. 둘레길 전체 조성 전 일부는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걸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.<br> <br>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022년까지 도 외곽 800여㎞를 연결하는 ‘경기도 순환둘레길’(가칭) 노선을 연말까지 확정하고, 내년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. 전체 연결이 마무리되면 전체를 둘러보는 것뿐만 아니라 순환둘레길과 연계된 지역 관광자원 체험도 즐길 수 있게 계획됐다.<br> <br> 도는 지난 4월 말부터 경기관광공사에 용역을 맡겨 진행한 순환둘레길 1차 실태조사를 최근 완료하고, 15개 시·군이 조성한 기존 걷기 여행길 등을 활용한 2000여리에 해당하는 전체 연장 865㎞ 구간을 순환둘레길 노선으로 계획했다.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, 잡초 등이 많아 부분 정비가 필요한 구간은 전체의 13%, 위험요인 등으로 걷기 부적합해 새로 길을 내야 하는 구간이 7%로 파악됐다. 전체 둘레길 중 20% 구간에서 길을 부분 정비하거나 단절된 길을 연결하는 등의 보수작업이 필요하다는 의미다.<br> <br> 이 노선은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와 지역주민, 시·군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회 협의를 거쳐 오는 11월 말까지 확정할 계획이다. 이를 위해 도는 18일 민간 자문 추진위원회를 열 예정이다.<br> <br> 도는 노선이 확정되면 본격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,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조성사업을 벌여나가기로 했다. 내년 초에는 순환둘레길 통합브랜드 개발 용역을 발주해 상반기까지 개발을 마치고, 이 순환둘레길을 생태·문화·역사 등 도내 곳곳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도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. 또 내년 하반기부터는 노선 정비가 완료된 구간에 한해 먼저 시범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.<br> <br> 경기도 순환둘레길 조성에는 도비 25억원과 시·군비 35억원 등 모두 60억원이 투입된다. 도내에는 현재 30개 시·군에 64개 둘레길(203개 코스)이 조성돼 있으며, 도는 각 시·군의 이 둘레길을 최대한 활용해 연결할 계획이다.<br> <br> 경기도 관계자는 “기존 시·군에서 조성한 걷기 여행길 등을 참고해 2000여리 순환둘레길 정리를 1차로 결정지었다”며 “단절돼 있거나 방치된 곳도 많아 최종 노선이 정해진 뒤 도내 관광자원과 연계해 경기도의 대표적 관광상품으로 키워나갈 계획”이라고 말했다.<br>   <br>  수원=김영석 기자 lovekook@segye.com<br><br><br><br>ⓒ 세상을 보는 눈, 세계일보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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