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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추석을 전후해 교통사고는 크게 줄었지만 가정폭력 건수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.<br><br>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도내에서는 교통사망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총 77건으로 이 중 3명이 사망하고 74명이 부상을 당했다. 지난해 같은 기간 133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131명이 부상당한 것에 비해 43%가 감소한 규모다. 경찰은 특별 교통관리 기간 교통경찰 등 618명과 장비 220대를 집중 투입한 결과로 보고 있다. <br><br>반면 가정폭력 사건은 소폭 늘었다. 이 기간 총 278건의 가정폭력 112신고가 접수되면서 지난해 275건보다 3건이 많았다. 이에 따라 가정폭력 사건 예방대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.<br><br>이무헌기자
</span><br><br> (서울=연합뉴스) 하사헌 기자 =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7일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. 2019.9.17<br><br> toadboy@yna.co.kr<br><br>
